작년에 이런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 https://korean.jinhee.net/429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한인 커뮤니티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한인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도 있지만 워낙 교민 사회가 좁기 때문에 평판들이나 가십들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퍼지거나 잘못 알려지는 것들에 대한 우려였다. 그런 예 중 하나로, 한인회 대한 투명한 감사처리나 투표에 대한 마찰음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였다.
내가 작년 8월에 작성된 글이였는데, 며칠 전 <오마이뉴스>에서 한인회장선거에 대한 글이 한국에 소개 되었다. 작년 내가 작성한 글은 한인회 감사에 대한 글이라면 이번 뉴스는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기사로, 어찌보면 지난 문제의 연장선상이 될 만한 기사다.
오클랜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뉴질랜드 최대규모 도시로, 3만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다. 필자가 사는 웰링턴보단 날씨가 좋은 편이고 한국인이 정착하기 좋은 한인 편의시설이 많기에 초기 정착시에 시작하기 알맞는 위치다. 하지만 그만큼 마찰음이 많이 생기는 것이 현재 상황. 특히 운영방식에 있어 과거 한국에서 통상 이루어졌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과거에는 옳았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아닌) 많은 불찰이 생기는 듯 하다. 어쨌거나, 뉴질랜드 이민에 대한 참고로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forum_inform&wr_id=17133
썸네일 용으로 뜬금없는 고양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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