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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라이프/이민생활

[뉴질랜드 이민] 코로나19 이후로 바뀐 뉴질랜드의 새로운 일상들

by 뉴질랜드 외국인 2020. 8. 20.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이후로 바뀐 새로운 일상(New normal:뉴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 재택근무가 익숙해지는 일상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어가면서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가 가능한 사람들은 가능한 한 집에서 일을 하도록 고취하고 있습니다. 혹은 주 3일, 주 2일 등 회사와 상의하여 회사에 출근하는 날짜를 상의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 3일을 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결정 했는데요. 다시 코로나19가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에 번지면서 다시 재택근무만 하도록 정책을 바꾸었습니다.

 

재택근무에 대한 글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korean.jinhee.net/538

 

[뉴질랜드 회사 생활] 해외 회사 재택근무 (Work from home)

오늘은 오랫만에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 한국은 외출 자제 권고긴 하나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상황과는 달리 (휴교령 제외), 뉴질랜드는 수퍼마켓과 약국, 병원 등 기본적인 서비스 (동물 병��

korean.jinhee.net

 

 

 

2 - 음식 재료 배달의 활성화

한국처럼 배달의 종류가 많지 않은 뉴질랜드에서 피자 정도만 배달 서비스를 이용 하였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우버이트(Uber eats)로 배달을 시키거나, 슈퍼마켓에서 재료 배달이 급속도로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고연령자들은 수퍼마켓에 가면 오랫동안 줄을 서야 하는 것과 바이러스 노출의 우려가 많은데, 이런 서비스가 이들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배달 보다는 직접 음식을 해 먹는 것을 선호한다면 음식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요리를 하도록 하는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마이푸드백 (https://www.myfoodbag.co.nz/), 헬로후레쉬(https://www.hellofresh.co.nz/) 등이 그 예입니다. 저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봤는데요. 

 

 

주 3일, 주 4일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레시피와 재료가 다 포장되어 집까지 배달을 시켜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수퍼에 갈 필요도 없고 인 당으로 음식의 양이 딱 정해져서 오니 음식재료를 남길 일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장점은 매일 '오늘 저녁은 뭐 해먹지?' 의 은근히 스트레스 되는 저녁 걱정을 단 한방에 해결 해 줍니다.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재료가 포장이 되어 옵니다.

단점이라면 음식 재료 하나 하나가 다 포장이 되어 있다는 점... 요새 친환경을 실천하려 노력하는데 약간 죄책감이 드는 포장 방식... 

풀 하나를 위해 이렇게 플라스틱 포장지로 포장을 하다니 ㄷㄷㄷ

하지만 음식 맛은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양도 많고. 

 

 

3 - 국제 여행보단 국내 여행

국제 여행이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과 함께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국내 여행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처럼 입국 후 14일 간은 격리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국민이 아닌 이상 일반 여행객들은 들어오기 힘든데다가, 뉴질랜드 경제를 이끄는 업종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치는 환경 상, 현실 가능한 방안은 자국민의 국내 여행입니다. 그래서 많은 마케팅 캠페인은 해외에서 유입하는 외국인 보다는 자국민을 타겟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4 - 엄청나게 늘어난 펫 보호자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펫(Pet), 특히 강아지를 입양한 사람들이 아~주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평소 개를 기르고 싶어도 집에 있는 시간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락다운 기간(lockdown: 올해 3월 뉴질랜드가 전국적으로 2달 동안 모든 사업체 운영을 닫도록 조치 시킨 일)을 통해 입양을 많이 했습니다.

유기견 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 받기 위해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하지만 완전하게 코로나 사태 전으로 회복된다면, 일터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입양한 많은 개들이 다시 유기견 센터로 보낼까 한편으로는 걱정이 듭니다. 한국보다는 뉴질랜드 유기견 센터가 매우 잘 되어 있지만 여기도 유기견 센터가 있다는 증거는 개를 유기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운영이 되겠죠... 

 

 

 

현재 뉴질랜드 상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들 코로나 이후의 뉴놈에 대해 적응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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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RK 2020.08.21 07:08

    세번째 것 제목 오타 같아요
    답글

  • 안나줌마 2020.08.21 12:30

    제가 있는 곳도 비슷한 분위기 인것 같아요. 그랩 푸드가 활성화되고, 마트에 보면 대신 물건을 사다주는 심부름 콜 같은 분들도 많아지고요. 테스코는 온라인으로 장도 볼수 있더라구요! 재택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요. 이런 분위기가 아마 조금씩 정착화 될거 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에휴 ~~ 걱정은 많지만 그래도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생각 가득 하시길용!!
    답글

    • 안나줌마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스코라고 하시는 걸 보니 미국 쪽에 거주하고 계신가 봅니다. 한국이야 워낙에 마스크나 배달이 너무 익숙해서 변화가 아닌 것 처럼 느껴지지만 이 곳에서는 온라인 문화보다는 오프라인을 아직까지는 선호하기에 이런 변화가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디 계시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RK 2020.08.27 09:31

      전 당연히 뉴질랜드 계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주인장 댓글 보고 다시 읽어 보니 외국 이야기네요.

      이 블로그가 여러나라에서 읽혀지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