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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여행] 늦기 전에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cept glacier)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오늘은 남섬에 위치한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프란츠 조셉 빙하는 뉴질랜드 남섬 서쪽에 위치한 곳인데요. 필자가 5년 전 여행했던 경험을 올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프란츠 조셉 빙하는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5시간, 퀸스타운에서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필자는 프란츠 조셉 빙하 반나절 투어를 했었는데요. - http://www.franzjosefglacier.com 기억하기로는 대략 120불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총 4시간이 소요 되는 반나절 투어 인데요.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필자가 했던 투어는 더 이상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헬리 콥터를 타고 ..

윅스 홈페이지 제작 완료 했습니다.

몇 주 전에 홈페이지 제작 툴에 대해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클릭) 셋 다 써 본 결과 의외로 윅스(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현재 2개의 윅스 홈페이지를 제작 중에 있다. 하나는 포토그래피 웹사이트, 다른 하나는 퍼스널 트레이닝 웹사이트. 그 중에 포토그래피 웹사이트를 이번 주말에 완성했다. 윅스로 제작해서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한 포토그래피 웹사이트 세이 예스 (Say Yes) - (아 참고로 이 웹사이트는 제 웹사이트입니다-_-;) https://www.sayyesnz.com/ 윅스 웹사이트로 홈페이지 만들기 바로가기 제작하는 홈페이지 자체가 로그인이나 온라인 마켓 같은 기능들을 추가하지 않고 심플하게 제작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자동적으로 우 클릭을 블록하기 때문에 시큐리티에서도 그나마 좀 안..

[뉴질랜드 국제 연애] 첫 만남과 그의 스코티쉬 악센트

서양 남자 P와 동양 여자인 나는 직장에서 만났다. (뭐 다들 그렇게 만나듯-_-) 당시 이직한 지 얼마 안되서 그나마 제일 좀 친했던 사람이 내 매니저였는데 그 사람이 떠나고 대체할 사람으로 나타난 사람이 바로 서양 남자 P. 전 매니저에 비해 인상이 그다지 호감형으로 보이지 않았다. 짧고 똥똥한 남자-_- (뚱뚱은 아니고) 수염도 있고 이마에 주름도 깊게 있어서 나는 P가 대략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겠거니 싶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한번은 나에게 "유해버막앗톰돈챠?" "홧???" -_- "You have a mac at home don't you?" 우리집에 마크(mark)가 있냐고 물어본 줄 알았다. 다시 물어보니 나한테 맥(mac)이 있냐고 물어본 것이다. 우리는 애플 컴퓨터를 주로 ..

[뉴질랜드 이민] 선거 결과, 그리고 새로운 총리

한국 뉴스에도 나왔지만 뉴질랜드에 새로운 총리가 발표가 되었다. 바로 제신다 아던(Jacinda Ardern) 필자도 이번에는 투표에 참여를 했는데 참여에 대한 글과 각 당의 대표에 대한 설명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한국에서 주로 이번 총리에 대한 글을 쓰는 내용은 제신다의 젊은 나이(1980년 생)와 여자라는 점에 대해 주로 초점을 맞췄는데, 필자는 조금 다르게 접근 하기로. 뉴질랜드 선거는 한국과 생각하는 투표 방식이 매우 다르다. 우리는 대통령을 뽑는 것이고, 뉴질랜드는 총리를 뽑기 때문에 한국은 좀 더 인물 초점에 두었다면 뉴질랜드는 당에 대한 초점이 더 크다. 그래서 한국은 투표수가 그냥 1등 하면 투표 끝 결과 발표 인 반면에, 여기는 의회의 총 의석이 과반석이 넘.어.야.만 의회를 이끌 수 있..

[뉴질랜드 남섬 여행] 더니든(Dunedin) 캐드버리 초콜릿 팩토리 투어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더니든(Dunedin)에 있는 캐드버리(Cadbury)사의 초콜릿 팩토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캐드버리 초콜렛은 뉴질랜드 토종 브랜드는 아니고 영국에서 건너 온 브랜드 인데요. 더니든에 이 초콜릿 팩토리가 있습니다. 필자도 한번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아래 구글 맵 참조 투어를 하려면 이 곳에 직접 가서 예약을 하거나 또는 웹사이트에서 투어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성인은 22불, 가족 단위로는 55불 (성인 2명 + 15세 이하 청소년) 정도 합니다.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 참조하시고, 그냥 비지터 센터만 구경하시려면 성인 5불을 내야 합니다. 같이 투어를 갔던 일본인 친구. 어디서 잘 살고 있으려나 ㄷㄷ 참고로 투어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 아쉽게도 사진..

[뉴질랜드 국제 연애] 국제 연애를 하면서 바라지 말아야 할 것

국제 연애를 하면서 바라지 말아야 할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몇가지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국제 연애를 안해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공주 놀이나 애교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 생일 선물로 남자친구가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라고 묻지 않는 이상 성인이 되고 돈을 버는데도 아무 기념일 없이 사달라거나 또는 무슨 일을 대신 해달라고 하는 것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 2. 이벤트는 결혼 프로포즈 때나 있는 것 초기 연애는 너무 설레고 그래서 서로 둘 다 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남자에게 이것 저것 기대하는 것이 많은 게 여자 심리. 100일 챙겨야 하고, 발렌타인 챙기고, 1주년 기념 챙겨야 하고 생일 선물도 거창한 거 받고 싶고 그렇겠지만 여기는 크리스마스, 생일 빼고는 선..

[뉴질랜드 남섬 여행] 세계에서 가장 경사 진 길은 어디에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니든(Dunedin)이라는 도시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합니다. 더니든(Dunedin)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 한 도시이며 예전 이 곳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스코트랜드(Scotland) 출신이 많아 더니든은 뉴질랜드 내에서 유러피안 느낌이 제일 많이 나는 도시입니다. (거리 이름도 스코트랜드 거리 이름에서 따온 것도 많기도 합니다) 도시 내에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스코트랜드 악센트가 약간씩 남아있기도 한데요. 더니든 내에 가볼 만한 곳 중에 "세계에서 가장 경사 진 길"이 있어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에 "steepest streets in the world"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 바로 발드윈 스트릿(Baldwin st)입니다. 필자도 한번 그 곳을 다녀 온 적이..

[뉴질랜드 생활] 뉴질랜드 선거일이 하루 남았다.

최근 뉴질랜드는 선거일 때문에 이 지루한 나라에 그나마 바쁜 뉴스거리를 뽑아내고 있는 중이다. 뉴질랜드 선거날은 9월 24일이지만 벌써 11일 부터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투표소가 열려 있어 이미 많은 국민들이 투표를 끝낸 상황. 뉴질랜드 정당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제일 큰 정당은 National(네셔널)파티와 Labour(레이버)파티 두 군데가 있다. 그 다음으로 큰 정당은 Green(그린)파티.(*참고로 당을 파티-party라 부름) 그린 파티 (참고로 각 당의 리더가 웹사이트 메인의 얼굴) 레이버 파티 네셔널 파티 2016년 말 네셔널 파티의 리더였던 존 키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총리직을 사임한 이후로 총리는 네셔널 파티의 빌 잉글리쉬(Bill English)가 넘겨 받게 되었고 그 이후 첫 선거. 한..

[뉴질랜드 남섬 여행] 익스트림 액티비티, 스카이 다이빙 (Skydiving)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버켓 리스트'를 적는다고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스카이 다이빙(Sky diving)" 인데요, 필자도 스카이 다이빙이 한번 쯤은 꼭 해보고 싶은 리스트 중에 하나 였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 전국 여행을 하던 중에 남섬 와나카(Wanaka) 지역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했습니다. 필자는 와나카(Wanaka)라는 지역에서 했지만, 뉴질랜드 전국에 스카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아래 지도가 스카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지역인데 가격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남섬이 북섬보다 스카이 다이빙이 아주 약간 값이 더 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뷰(View)가 끝내준다는 점! 필자가 스카이..

[뉴질랜드 이민] 정원 생활을 꿈꾸십니까? 가드닝(Gardening)은 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약 두 달 전 뉴질랜드 집 사는 것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 링크 오늘은 그에 관련 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한국은 빌라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뉴질랜드는 큰 도시의 중심지의 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키위들은 하우스 타입의 집에 거주 합니다. 하우스 타입의 집이라는 것은 단독 주택(?) 또는 정원 주택이라고 해석하면 되나요? 대략 이런 느낌의 집 들입니다. 집 종류에 대해 더 자세히 보려면 여기를 클릭 필자도 이런 타입의 집에 거주를 하는데요. 이런 집에 산다면 대부분 "어머! 정원 생활 너무 부럽다~ 나도 나이가 들면 꽃 가꾸며 정원 생활 하고 싶어!" 라는 약간의 환상을 가지게 됩니다. 마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처럼.... 야채도 가꾸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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