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이용하기 시작한 건 2008년부터인데, 이 블로그가 두번째 티스토리로 만든 블로그이다. 벌써 10년이나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중이다.요새 티스토리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초대장에 혹 해서, 깔끔해서 쓰기 시작한 티스토리 맨 처음에는 초대장 방식으로 티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였다. 마치 당첨되어야만 할 수 있는 그런 특권!처럼 느껴졌고, 당시 블로그가 많이 발전 하지 않았던 때라 그런지 네이버 블로그 디자인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그는 깔끔해보였다. 네이버 블로그 디자인은... 매우 실망스러웠었다. 낮은 모니터 해상도에만 최적화 된(1024px) 너비 사이즈와 반복으로 만들어진 꽃 배경 장식 단 두 가지 만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안중에 없었다. 그리고 티스토리라는, 듣도보도 못한 ..